내일 흐리고 낮 기온 -2~6도…강원 내륙·산지 저녁~모레 새벽 ‘눈’

노현아 2023. 1. 18.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19일 강원지역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13~-8도, 산지(대관령, 태백) -15~-12도, 동해안 -7~-3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1~4도, 산지(대관령, 태백) -2~0도, 동해안 4~6도로 예상된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모레(20일) 아침 기온은 내륙과 산지 -5도 내외가 되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춘천 신포리에서 시민들이 빙어낚시를 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목요일인 19일 강원지역은 맑다가 오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에는 눈 소식도 예고됐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13~-8도, 산지(대관령, 태백) -15~-12도, 동해안 -7~-3도, 낮 최고기온은 내륙 1~4도, 산지(대관령, 태백) -2~0도, 동해안 4~6도로 예상된다.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북부내륙과 중·북부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13도 내외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다만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모레(20일) 아침 기온은 내륙과 산지 -5도 내외가 되겠다.

이날 저녁부터 모레 아침 사이 내륙과 산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는 눈이 날리겠다.

예상적설량은 내륙·산지 1~5㎝, 동해안은 0.1㎝ 미만이다.

강추위가 주춤하면서 미세먼지 소식도 전해졌다.

중국 북부와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이날 전국적으로 점차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미세먼지 예보는 국립환경과학원의 발표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모레 낮부터는 다시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