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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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정읍시는 고물가 등의 복합적 위기로 어려움이 큰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으 주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한 뒤 대대적인 장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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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18일 이학수 시장은 시 공무원들과 함께 샘고을시장과 연지시장, 신태인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설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이어 장보기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들을 관내 노인시설 3개소와 장애인시설 2개소, 저소득 취약계층 2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하고 화목한 명절이 되도록 격려했다.
정읍시는 고물가 등의 복합적 위기로 어려움이 큰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으 주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한 뒤 대대적인 장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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