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한일전 선발 등판 유력" 日 매체…그럼에도 '희망 남아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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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한일전 오타니 쇼헤이의 등판이 유력해지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 스포츠닛폰은 18일 "오타니 쇼헤이가 1라운드 최대 빅매치인 한일전에 등판한 뒤 다시 8강전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3월10일 열리는 1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 오타니가 등판한다면, 8강전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 설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오타니가 1라운드 한국전에 등판한다고 해도, 한계 투구수가 65개이기에, 희망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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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WBC 한일전 오타니 쇼헤이의 등판이 유력해지고 있다.
일본 현지 매체 스포츠닛폰은 18일 "오타니 쇼헤이가 1라운드 최대 빅매치인 한일전에 등판한 뒤 다시 8강전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일본 대표팀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 역시 "8강전을 기준으로 역산해 마운드를 운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3월10일 열리는 1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 오타니가 등판한다면, 8강전에 다시 마운드에 올라 설 수 있다는 것이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투수로서는 15승9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 타자로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의 엄청난 성적을 올렸다.
특히 그는 지난 2015 프리미어12 대회에서 한국을 상대로 두 차례 등판해 총 13이닝 무살짐 21탈삼진을 기록하며 한국 대표팀의 최대 경계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이번 WBC에는 투구수 제한이 있다. 만약 오타니가 1라운드 한국전에 등판한다고 해도, 한계 투구수가 65개이기에, 희망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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