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212억 투입해 축사 등 상수원 오염원 매수

이승현 기자 2023. 1. 1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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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 5개 광역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댐 상류지역의 축사 등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매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매도 신청 토지 중 상수원 유입 하천으로부터의 거리와 오염부하량 발생 정도 등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매수된 토지는 상수원 수질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변 녹지로 조성된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상수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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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전경.(영산강유역환경 제공)/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 5개 광역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댐 상류지역의 축사 등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매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지매수에는 212억이 투입된다.

매입 대상은 매도 신청 토지 중 상수원 유입 하천으로부터의 거리와 오염부하량 발생 정도 등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매수된 토지는 상수원 수질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변 녹지로 조성된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상수원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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