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중학교 신입생에 학습용 노트북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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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월 중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노트북)를 나눠준다고 18일 밝혔다.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은 김광수 제주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이력 관리 등을 위해 도입됐다.
이를 위해 '중학생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단'은 그동안 4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 사업의 세부 과제와 방안을 마련해 왔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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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3월 중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노트북)를 나눠준다고 18일 밝혔다.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은 김광수 제주교육감의 핵심 공약 중 하나로 미래 사회에 대비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이력 관리 등을 위해 도입됐다.
이를 위해 '중학생 스마트기기 활용 지원단'은 그동안 4회에 걸쳐 회의를 진행, 사업의 세부 과제와 방안을 마련해 왔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특히 보급 이후에도 학교 현장 운영과 활용 현황을 점검해 컨설팅에도 나설 예정이다. 올해 7월에는 중1 학생·학부모·교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운영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할 계획이다.
고경수 도교육청 교육국장은 "본 사업은 스마트기기 보급이 끝이 아니라 효과적인 A/S 체계 구축과 교수·학습과의 연계성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학생 대상 가이드북과 학부모 대상 홍보 자료 제작 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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