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전국 6개 지역서 설맞이 희망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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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설맞이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동·노인·장애인·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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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하 철도공단)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설맞이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아동·노인·장애인·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철도공단은 본사와 지역본부가 있는 서울·부산·광주·순천·대전·원주의 복지기관 17곳을 방문하고 2000만원 상당의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대표 공공기관으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 나눔 활동으로 약 4억 9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에 지원한 바 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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