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수산 관계자 200여 명, 3년 만 모여 업계 발전 다짐

조민희 기자 2023. 1. 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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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양수산 기관 및 단체 업계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갖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해양수산관련 기관, 단체, 업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윤종호 부산해양수산청장은 "부산청은 올 한해도 부산항의 안정적 운영과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지역 해양수산 업계 및 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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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서 해수가족 신년인사회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협력 약속

부산 해양수산 기관 및 단체 업계 관계자들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신년인사회를 갖고 협력을 약속했다.

18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발전협의회 공동 주최로 ‘2023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조민희 기자


부산해양수산청은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2023년 새해를 맞아 18일 오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콘퍼런스홀에서 ‘2023년도 해양수산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년 1월 지역 해양수산 관련 업계 및 단체 학계 대표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업계의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해양수산관련 기관, 단체, 업계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환담을 나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해양수산업의 수출산업화, 미래 산업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어가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부산 해양수산인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윤종호 부산해양수산청장은 “부산청은 올 한해도 부산항의 안정적 운영과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지역 해양수산 업계 및 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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