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내달 10일부터 이틀간 ‘쓰리보이즈 리턴즈’ 공연

내달 10일부터 이틀간 공연하는 ‘쓰리보이즈 리턴즈’ 포스터. (부산문화회관 제공)

(부산=뉴스1) 박명훈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기획공연 ‘쓰리보이즈 리턴즈’를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쓰리보이즈 리턴즈는 오는 2월10일 오후7시30분, 11일 오후 3시 공연으로 이틀간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정년퇴직을 하고 밴드 오디션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60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주인공 상순, 연우, 기천을 연기하는 강열우, 정승천, 황해순 세 배우는 그들의 실제 인생 이야기를 연극에 녹여내 관객들을 몰입시킬 예정이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극을 통해 보게 되는 세 친구를 보면 20대든 60대든 도전하는 모습은 경이롭다는 감정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러닝타임은 70분으로 초등학생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다.

공연예매 및 자세한 내용은 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회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parkmh19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