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 야경 주말엔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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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밤바다'의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야간 조명색깔을 주중과 주말로 이원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 대표 색으로 선명하게 연출됐으나,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연출 변경 방법은 평일에는 밝고 편안한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감으로 고정 연출하고, 주말에는 당초대로 화려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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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밤바다’의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야간 조명색깔을 주중과 주말로 이원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 대표 색으로 선명하게 연출됐으나,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6일부터 3월 5일까지 7주간 임시로 연출을 달리해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연출 색감을 결정할 계획이다.
연출 변경 방법은 평일에는 밝고 편안한 화이트와 아이보리 색감으로 고정 연출하고, 주말에는 당초대로 화려하고 선명하게 연출한다.
시 관계자는 “여수 밤바다 명성에 걸맞는 경관 조명 조성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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