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돌봄교실 전용 ‘돌봄도시락’ 개발 및 전국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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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이 전국 가맹점에서 초등 '돌봄도시락'을 주문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돌봄도시락은 한식 및 샐러드 등 본도시락의 프리미엄 도시락 운영 노하우로 개발한 돌봄교실 전용 메뉴로, 부실 급식·도시락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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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돼지·닭 고기류 메인 요리에, 6~7천원 선 가격 합리성까지 고객 만족도 확인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본도시락이 전국 가맹점에서 초등 ‘돌봄도시락’을 주문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와 아이들, 선생님의 우려와 수요를 고려해 본도시락의 프리미엄 도시락을 아동용으로 구현하면서 ‘맛과 영양, 가격대’에 중점을 뒀다.
메뉴는 △바싹불고기 도시락 △돈가스 도시락 △궁중떡갈비 도시락 △한끼잡채 도시락 △순살담백닭구이 도시락 △순한닭강정 도시락 △소불고기 도시락 △치킨마요 도시락 △스팸마요 도시락 △김치볶음밥 도시락 등 10종으로, 아이들 입맛과 영양을 고려해 기본 도시락과 특식 덮밥류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일부 부실 식사와 달리, 본도시락은 메인 요리를 소와 돼지, 닭 등 고기류로 구성했으며, 저학년 아이들의 섭취력까지 고려해 미역이나 된장국의 국·반찬류를 제공한다.
가격 합리성까지 갖췄다. 원재료나 메뉴 품질은 본도시락의 프리미엄 서비스 그대로 제공하면서 개당 6천~7천원 선의 합리적 가격대를 형성했다.
본도시락 돌봄도시락은 돌봄교실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키움센터 등 인근 가맹점이나 대표번호를 통해 주문, 접수하면 된다. 돌봄 아동 및 돌봄교실 운영 시간 단계적 확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겨울 방학 시즌인 1~2월은 물론 개학 후까지 연중 언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돌봄도시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본도시락 가맹점에 비치된 홍보물이나 홈페이지 내 단체주문 메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본도시락은 돌봄·늘봄교실에 대한 학부모의 수요와 우려가 함께 높아지는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앞선 지난 2020년부터 2년간의 일부 지역 및 가맹점 테스트 운영에 이어 돌봄도시락 전용 메뉴 개발 및 운영을 시작했다”라며 “정성으로 지은 식사를 제공해 돌봄도시락 테스트 운영에서도 학부모와 아이들, 선생님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인 만큼 앞으로도 돌봄도시락 메뉴, 서비스를 확장 및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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