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文 전 대통령에 생일축하 난·명절선물 전달

김지선 기자 2023. 1. 18.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71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과 함께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18일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이 전날 문 전 대통령이 머무르는 경남 양산 사저를 직접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윤 대통령의 당선 직후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보내 축하 난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71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과 함께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18일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이 전날 문 전 대통령이 머무르는 경남 양산 사저를 직접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 1만 5000여명에게 보낸 명절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장 비서관과 문 전 대통령 간 별도의 환담은 없었으며, 평산마을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오종식 전 청와대 기획비서관이 장 비서관으로부터 축하 난을 건네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윤 대통령의 당선 직후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보내 축하 난을 전달했다. 또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되고 난 후에도 축하 난을 보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