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文 전 대통령에 생일축하 난·명절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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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71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과 함께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18일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이 전날 문 전 대통령이 머무르는 경남 양산 사저를 직접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윤 대통령의 당선 직후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보내 축하 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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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71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과 함께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대통령실은 18일 장경상 대통령실 정무2비서관이 전날 문 전 대통령이 머무르는 경남 양산 사저를 직접 찾아 윤 대통령 명의의 축하 난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설날을 맞이해 각계 인사 1만 5000여명에게 보낸 명절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장 비서관과 문 전 대통령 간 별도의 환담은 없었으며, 평산마을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오종식 전 청와대 기획비서관이 장 비서관으로부터 축하 난을 건네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윤 대통령의 당선 직후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보내 축하 난을 전달했다. 또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되고 난 후에도 축하 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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