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위기 청소년 생활·학업 등 특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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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18일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와 학업비 등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에서 비행과 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지원 대상이다.
북구는 가구원 소득 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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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북구는 18일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비와 학업비 등을 특별지원한다고 밝혔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에서 비행과 일탈 예방이 필요한 청소년, 보호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지원 대상이다.
생활, 건강, 학업, 자립 등 8개 분야에 대해 금전적 지원이나 물품, 용역을 제공한다.
희망자는 내달 7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북구는 가구원 소득 조사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한다.
북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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