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직접 공개한 수료식 인증샷…이렇게 잘생긴 조교라니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신병교육을 수료한 소감을 밝혔다.

진은 1월 18일 방탄소년단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재밌게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군대 허가 받고 사진 한 장 올려 봅니다. 아미들도 항상 행복하시고 잘 지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아미는 방탄소년단 팬들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진은 해당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진은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마스크를 써도 가려지지 않는 훈훈한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진은 이날 경기도 연천 소재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열린 신병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진은 우렁찬 목소리와 훤칠한 자태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은 19일부터 자대 배치를 받은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서 군 복무를 이어간다. 앞서 배우 현빈, 천정명, 임시완, 유승호 등 스타들이 조교로 현역 복무했다.

신병교육 기간 더 캠프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진은 화생방 훈련, 20km 행군 등 각종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병교육대대 한 관계자는 "(진이) 군 생활을 너무 열심히 해 호감도가 올라갔다"고 전했다.

진은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위버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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