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한복 원복 도입 어린이집·유치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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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조기에 형성하고 실생활에서 한복의 다양화를 실천하고자 한복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복으로 도입한다.
전북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복의 일상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한복 원복을 도입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한복 원복 도입을 희망하는 전주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신청가능하며, 내달 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직접 추첨하는 방식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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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조기에 형성하고 실생활에서 한복의 다양화를 실천하고자 한복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원복으로 도입한다.
전북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은 한복의 일상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한복 원복을 도입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당은 지난해 '세 살 한복 여든까지'라는 주제로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업체를 선정했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전주만의 특별한 한복 원복을 제작했다.
한복 원복은 만3~5세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범 보급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 당 하복과 동복 한세트 기준 최대 4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복 원복 도입을 희망하는 전주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신청가능하며, 내달 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직접 추첨하는 방식을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어렸을 때부터 한복 원복을 입기 시작하면 한민족의 정체성을 알게 될 것"이라며 "다른 교육 못지 않은 소중한 가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http://www.ktc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당 전략기획팀(063-281-1574)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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