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진입 불가 지역 주택 화재...배 타고 진화

지환 2023. 1.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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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20분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상무룡리에 있는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2층 일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파로호 주변 내수면 지역으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소방관들은 배를 타고 화재 현장에 진입했으며, 이후 고립마을을 위해 설치한 동력 소방펌프를 이용해 진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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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20분쯤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상무룡리에 있는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2층 일부를 태우고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파로호 주변 내수면 지역으로,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한 곳이었습니다.

소방관들은 배를 타고 화재 현장에 진입했으며, 이후 고립마을을 위해 설치한 동력 소방펌프를 이용해 진화 활동을 벌였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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