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새 회장에 노연홍 전 靑수석 단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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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새 회장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노연홍(68·사진) 전 수석이 단독 추천을 받는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전날 이사장단사 논의를 통해 노 전 수석을 다음 달 14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천된 회장 후보는 이사장단 회의 직후 열리는 협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되며, 다음 달 21일 예정된 78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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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새 회장으로 이명박 정부 시절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을 지낸 노연홍(68·사진) 전 수석이 단독 추천을 받는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전날 이사장단사 논의를 통해 노 전 수석을 다음 달 14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추천된 회장 후보는 이사장단 회의 직후 열리는 협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되며, 다음 달 21일 예정된 78회 정기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노 전 수석은 2018년에도 원희목 현 회장과 함께 회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차기 제약바이오협회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이사장단사 의결이 있으면 2년 더 추가할 수 있다.
노 전 수석은 보건복지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청와대 수석을 지낸 이후엔 가천대 부총장을 거쳐 현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특별위원으로 참여했다.
맹준호 기자 nex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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