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신암선열공원 3년 만에 전면 개방…설 연휴 참배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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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24일까지 4일간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유족과 참배객을 맞이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국립신암선열공원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설 연휴 개방을 잠정 중지했다.
국립신암선열공원 측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유일의 독립유공자 안장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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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신암선열공원이 3년 만에 전면 개방해 설 연휴 참배객을 맞이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관리소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24일까지 4일간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유족과 참배객을 맞이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이 전면 개방된 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3년 만이다.
앞서 국립신암선열공원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설 연휴 개방을 잠정 중지했다.
국립신암선열공원 방문 유족은 연휴 기간 동안 정문 경비실에서 애국지사 묘역 위치 및 주차 장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순국선열의 위패가 모셔진 사당인 단충사를 일반인에 개방한다.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참배객 맞이를 위해 원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특별근무조를 편성하는 한편 방역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국립신암선열공원 측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유일의 독립유공자 안장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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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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