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 17일 종료... 드론쇼 등 잊지 못할 겨울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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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가 지난 17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내장산 얼음 축제는 당초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평년보다 높은 이상고온과 우천을 동반한 강풍으로 인해 개막일이 15일로 연기됐다.
영상 15도의 온도와 비로 인해 얼음성과 이글루를 비롯한 얼음 조각들이 파손되어 전시·관람 행사는 취소됐으며, 드론쇼와 LED 트론 퍼포먼스, 모닥불 쉼터, 얼음극장 등의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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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가 지난 17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내장산 얼음 축제는 당초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평년보다 높은 이상고온과 우천을 동반한 강풍으로 인해 개막일이 15일로 연기됐다.
영상 15도의 온도와 비로 인해 얼음성과 이글루를 비롯한 얼음 조각들이 파손되어 전시·관람 행사는 취소됐으며, 드론쇼와 LED 트론 퍼포먼스, 모닥불 쉼터, 얼음극장 등의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던 얼음 볼링·얼음 썰매·얼음 컬링 등의 체험행사도 서둘러 보수 후 16일부터는 정상 운영됐다.
모닥불 앞에 삼삼오오 모여 고구마와 가래떡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모닥불 쉼터는 가족 단위 체험객들로 가득했고, 화려한 얼음 조각 퍼포먼스 공연장에는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줄을 섰다.
특히 겨울 내장산 밤하늘을 수놓은 200여 대의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얼음 조각이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림막과 천막을 설치하고, 드라이아이스를 보충하는 등 노력했지만, 유례없는 이상고온으로 불가피하게 일부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며 "준비했던 프로그램을 다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지만, 더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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