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무드릭 판매' 샤흐타르 출신 프리미어리거들은 누구?

▲ 유럽의 거상 중 한 팀인 샤흐타르

[스포티비뉴스=김한림·장하준 영상기자]무드릭을 첼시에 판매한 샤흐타르가 화제입니다.

우크라이나의 강호 샤흐타르는 유럽의 대표적인 거상 중 한 팀입니다. 당장 빅리그 경험이 없는 무드릭을 약 1,300억 원에 판매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따라 무드릭의 성공 가능성을 점치고 있는 현지 언론들은 샤흐타르 출신 프리미어리거들을 조명했습니다.

대표적인 샤흐타르 출신 프리미어리거로는 윌리안이 있습니다. 2013년 3,500만 유로, 한화로 약 460억 원 정도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러시아 안지로 이적했던 윌리안. 이후 첼시와 아스날을 거쳐 현재는 본인의 세 번째 프리미어리그 팀인 풀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페르난지뉴 역시 유명한 샤흐타르 출신 선수인데요. 2013년 한화 약 53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에 입단했던 페르난지뉴. 당시 적지 않은 이적료였지만 페르난지뉴는 맨시티의 리그 우승을 5번이나 이끌며 이적료 이상의 활약을 펼쳤고, 현재는 브라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2018년 무려 약 780억 원 정도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단한 프레드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프레드는 아직 들쑥날쑥한 실력을 보이며 칭찬과 비판을 골고루 받고 있습니다.

이제 이들에 이어 새로운 샤흐타르 출신 선수가 된 무드릭.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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