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복지재단 출범"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망 구축

김동영 기자 2023. 1. 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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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은 군 복지재단이 출범, 초대 오윤근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복지재단은 강화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의 복지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 허가를 받아 지난 4일 재단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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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강화군복지재단 출범식. (사진=강화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은 군 복지재단이 출범, 초대 오윤근 이사장 취임식을 갖고 맞춤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복지재단은 강화군의 지역특성을 반영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군민의 복지 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설립 허가를 받아 지난 4일 재단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복지재단은 지역 복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민·관 복지시설 교류와 기간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지역복지 조사연구 ▲복지시설 위수탁 운영 관리 ▲민·관 협력 및 지원 ▲복지 기부금 모금 및 배부 ▲지역 사회복지 역량강화 ▲주민공동체 지원 등의 사업 추진에 나선다.

특히 강화군은 65세 이상 노령 인구비율 40.6%, 장애인 비율 8.5%, 저소득층 비율은 6.0% 이르는 만큼,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재단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강화군 복지재단이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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