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사이버 보안 전담 인력 '0~5명' 전체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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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한 기업 가운데 정보보호 전담 인력이 5명 미만인 기업 비율이 7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627개 기업이 공시한 2021년 정보보호 내역에 따르면 정보보호 전담 인력이 '0명'인 기업이 122개(19.5%), '5명 미만'이 326개(5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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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한 기업 가운데 정보보호 전담 인력이 5명 미만인 기업 비율이 71.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627개 기업이 공시한 2021년 정보보호 내역에 따르면 정보보호 전담 인력이 '0명'인 기업이 122개(19.5%), '5명 미만'이 326개(52%)로 나타났다. 보안 전담 인력이 5명이 안 되는 기업이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5~15명 미만'은 108개(17.2%), '15~30명 미만'은 31개(4.9%), '30~50명 미만'은 17개(2.7%), '50명 이상'은 23개(3.7%)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이 정보보안 인력을 한 명도 보유하지 않은 비율이 가장 높았다. 그 뒤를 건설업이 34.4%로 이었다.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지정·신고 상장법인 가운데 매출액이 3000억원이 넘고 일 평균 이용자 수 100만명 이상인 △회선설비 보유 기간통신사업자(ISP) △집적정보통신시설 사업자(IDC) △상급종합병원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제공자(CSP) 등 의무대상자 565개를 비롯한 627개 기업이 정보보호 투자액, 인력 현황 등을 공시한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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