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미누 붙잡고 체임벌린 내치고' 위기의 리버풀, 다음 시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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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호베르투 피르미누(31)를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 이 "리버풀이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피르미누와 재계약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
리버풀도 클롭 감독의 바람을 이해하고 피르미누와 계속 협상 중이다.
피르미누는 2015년 리버풀에 합류해 8시즌째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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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리버풀이 호베르투 피르미누(31)를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이 "리버풀이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피르미누와 재계약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보도했다. 피르미누의 계약 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
매체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 감독은 피르미누를 핵심 자원으로 보고 간절히 잔류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도 클롭 감독의 바람을 이해하고 피르미누와 계속 협상 중이다. 2년 계약 연장을 시도 중이다.
피르미누는 2015년 리버풀에 합류해 8시즌째 활약 중이다. 주로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소화하지만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멀티플레이어 공격수다. 총 348경기에 출전해 107골 78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은 공식전 20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현재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월드컵 휴식기 후 재개된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매체는 피르미누처럼 6월 계약 만료인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인-체임벌린과 가나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도 언급했다. 매체는 "리버풀은 두 선수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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