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쉬엇!" 방탄소년단 진, 37일만 꿀맛 같은 '가족 면회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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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무사히 마쳤다.
5주 사이에 한층 늠름해진 진이 가족과 면회외출을 한다.
진의 신교대 수료식 모습은 진 동기들의 가족이 수료식 행사를 관람하면서 담은 영상으로 온라인에 전해졌다.
신교대 수료식을 마친 진은 이날 오후 7시까지 친형 등 가족과 만나 면회외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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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무사히 마쳤다. 5주 사이에 한층 늠름해진 진이 가족과 면회외출을 한다.
진은 18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경기도 연천의 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 진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이등병이 됐다.
이날 진은 이등병 대표 지휘자로 나서 여섯 소대 동기들의 수료식을 진행하는 데 앞섰다. 진은 단상 앞에 서서 '5사단 열쇠부대 신조' 다섯 항목을 읊었다. 진은 "하나! 내가 바로 5사단, 둘! 우리는 적과 싸우면 반드시 승리하는 천하무적 5사단, 셋!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는 강인한 5사단, 넷! 우리는 전우를 결코 뒤에 남겨두지 않고 지켜주는 5사단, 다섯! 우리는 변화와 도약을 추구하는 열쇠부대 5사단"을 외쳤고, 훈련소 동기들은 이를 복창했다.
진은 "바로!", "좌우향우!", "부대 차렷!" 등을 외치며 동기들을 이끌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진은 '대표용사'로서 사단장으로부터 이등병 계급장을 수여받았고, "이병 김석진, 감사합니다!"라고 자신의 계급을 확인했다. 진은 신교대 훈련 5주 사이에 입소 전과는 사뭇 다르게 우렁찬 발성과 절도있는 말투로 시선을 이끌었다. 또 진은 발성만큼 힘찬 발걸음과 몸짓, 각 잡히고 늠름한 자태로 성숙하게 성장한 모습도 보였다.
끝으로 진은 동기들 앞에서 "전투구호 준비"라며 "천하무적 우리가 일어난다 5사단 파이팅!"을 선창하며 수료식을 마치는 행위로 베레모를 머리 위로 높이 던졌다. 진은 사단장, 조교, 동기들이 직접 베레모를 씌워주고 각을 잡아주는 등 사랑받는 병사로서의 훈훈한 모습도 보여줬다.
진의 신교대 수료식 모습은 진 동기들의 가족이 수료식 행사를 관람하면서 담은 영상으로 온라인에 전해졌다. 진과 방탄소년단 팬들은 병사 진의 모습을 보고 "목소리가 변했다", "처음 보는 발성이라 신기하면서도 기특하고 자랑스럽고 멋있다", "목소리 미쳤다", "너무 멋있다", "각이 살아있다", "군대에서도 예쁨 받는 석진이", "긴장했지만 잘해낸 우리 석진이 파이팅" 등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신교대 수료식을 마친 진은 이날 오후 7시까지 친형 등 가족과 만나 면회외출을 한다.
이등병을 단 진의 군생활은 이제부터가 본격 시작이다. 진은 2024년 6월 12일 제대까지 신교대 조교로 군복무를 이행하게 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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