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제천역 '2월에 관광열차 타고 부산 요트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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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역여행센터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광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요트체험을 할 수 있는 '부산 프리미엄 요트 관광열차'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천역 여행센터는 일상회복에 따른 여행수요 증가에 대응키 위해 3월 광양 매화축제, 4월 순천 국가정원박람회 벚꽃축제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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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월 18~19일, 1박 2일 부산 여행 상품 출시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제천역여행센터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동안 관광열차를 타고 부산으로 이동, 요트체험을 할 수 있는 '부산 프리미엄 요트 관광열차' 여행상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여행코스는 ▲요트체험 ▲송도해상케이블카 ▲해동용궁사 ▲태종대 유원지 ▲국제시장·자갈치시장 ▲해운대해수욕장 방문 등이며 투어매니저 동행으로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열차는 당일 제천(오전 7시 48분), 충주(오전 8시 17분), 주덕(오전 8시 26분), 청주(오전 9시 12분), 오송역(오전 9시 19분)에서 각 출발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 또는 네이버 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천역 여행센터는 일상회복에 따른 여행수요 증가에 대응키 위해 3월 광양 매화축제, 4월 순천 국가정원박람회 벚꽃축제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이재철 제천역장은 "코로나19로 억눌렸던 고객들의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양질의 여행상품 기획에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특색있는 상품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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