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명의 '정면 돌파'? "검찰의 독재적 행태…일해야 하니 28일 출석하겠다"

진상명 PD 2023. 1. 18.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18일)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마포구 전통시장인 망원시장을 찾은 뒤 입장을 발표한 이 대표는 "검찰은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 편파적으로 권력을 남용한다"며 "독재적 행태를 확실히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늘(18일) '위례·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후 마포구 전통시장인 망원시장을 찾은 뒤 입장을 발표한 이 대표는 "검찰은 자신들의 사적 이익을 위해 편파적으로 권력을 남용한다"며 "독재적 행태를 확실히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무 잘못도 없는 저에게 또 오라고 하니 제가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또 "없는 죄를 만들고, 있는 죄를 덮으면서 사적이익을 위해서 검찰권을 남용하는 일부 정치검찰을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며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이 대표는 "저는 국정, 그리고 당무를 해야 되겠다"며 "수없이 많은 현안들이 있는 이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 하니 27일 아닌 28일에 출석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 김학모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진상명 PD3mongl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