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최초 女전사 ‘슬레이어’ 업데이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게임내 최초 여전사 클래스 ‘슬레이어’를 업데이트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클래스 ‘슬레이어’는 거대한 양손 대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호쾌한 근접 전투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공격력과 방어력을 갖춰 ‘로스트아크’의 전체 클래스 중에서도 공수 밸런스가 가장 안정적이다.

‘슬레이어’는 ‘폭주 모드’를 제공한다. 적을 공격할 때마다 일정량의 ‘분노 게이지’를 획득하고 이것이 최대치에 도달하면 ‘폭주 상태’에 돌입한다. 폭주 상태의 ‘슬레이어’는 공격과 이동 속도가 크게 상승하며 폭주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스킬도 추가된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점핑권 추가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점핑권을 사용하면 지정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340으로 한 번에 성장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 더블 플러스’와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겨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최초의 여전사 클래스 ‘슬레이어’를 통해 호쾌하고 강력한 대검의 쾌감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며 “겨울 시즌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풍성한 이벤트도 계속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