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2023 '함께가게' 모집

박찬준 2023. 1.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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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2023년 구단과 파트너십을 진행할 '함께가게'를 모집한다.

대전 관계자는 "지난해 '함께가게' 가입업체가 50개를 돌파했다. 올해는 누적 가입업체 100개가 목표다. 지역 내에 더욱 많은 소상공인분들과 소통하며 구단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이상적인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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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2023년 구단과 파트너십을 진행할 '함께가게'를 모집한다.

'함께가게'는 지난해부터 대전이 새롭게 운영하고있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로 상호 간 홍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지역 밀착 프로그램이다.

'함께가게'는 가입 유형에 따라 3가지의 등급으로 구분되며 가입유형에는 프렌즈(10만원), 패밀리(50만원), 파트너(100만원)가 있다.

기본 유형인 프렌즈 등급에 가입하면 매장 내 현판 설치와 더불어 경기장 게이트 광고, 구단 홈페이지 온라인 광고, 구단명/앰블럼 사용 권리 등 기본 광고 권리가 주어진다. 추가로 2023년부터는 가입업체명이 커스터마이징된 구단 유니폼을 받을 수 있다. 패밀리 등급은 기본 프렌즈 혜택에 E석 티켓 20매와 매장 내 인테리어를 할 수 있는 업체명이 포함된 3D 앰블럼이 더해진다. 가장 높은 등급인 파트너 등급은 경기장 3층 난간 광고와 구단 SNS에 업로드될 스낵 영상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 '함께가게'에 가입했던 업체는 중복혜택을 고려해 가입 유형이 아닌 옵션 선택이 가능하게 개선됐다. 기존 가입업체는 원하는 혜택을 기본연장(10만원), 옵션1(40만원), 옵션2(60만원)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함께가게'는 대전, 세종, 충청권에 소재지를 둔 업체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가입은 매장 내/외에 현판 및 포스터 부착이 가능한 자영업체 또는 프랜차이즈 업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전 관계자는 "지난해 '함께가게' 가입업체가 50개를 돌파했다. 올해는 누적 가입업체 100개가 목표다. 지역 내에 더욱 많은 소상공인분들과 소통하며 구단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이상적인 브랜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장기적인 '함께가게'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소상공인들과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이상적인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내 건전한 축구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함께가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대전하나시티즌 커뮤니케이션부로 하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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