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주민 목소리 듣겠다"…포항서 민생현장 탐방

국민의힘 김정재(포항·북)의원이 1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사무실에서 열린 2023년 새해 첫 '소통의 날'에서 지역민들의 민심을 청취하고 있다. 2023.1.1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설을 앞둔 전통시장 등을 찾아 민생탐방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김 의원은 19일 포항 송도·죽도어시장 위판장, 죽도·북부·장량·성도시장을 차례로 찾아 체감경기와 안전대책 등을 살핀다.

이어 20일에는 설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는 포항북부소방서, 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에는 청하·흥해전통시장에서 당직자들과 장을 볼 예정이다.

김 의원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침체가 골목경제 위축에 끼친 영항을 살펴보고 정부의 각종 정책에 대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려는 것"이라고 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