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적극 환영"…김상수 회장 '정부 지지 성명' [TF사진관]

남윤호 2023. 1. 18.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단체 공동성명 및 결의대회'에서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건설노조를 규탄하고 있다.

이날 김상수 회장은 "정부가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그간 건설노조는 건설현장을 상대로 자기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노조전임비 및 타워크레인 월례비 등 금품까지 요구하면서 공사를 방해하고 괴롭혀 왔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단체 공동성명 및 결의대회'에서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건설노조를 규탄하고 있다. /남윤호 기자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오른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건설노조를 규탄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더팩트ㅣ남윤호 기자]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건설단체 공동성명 및 결의대회'에서 김상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건설노조를 규탄하고 있다.

이날 김상수 회장은 "정부가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발벗고 나선 것에 대해 적극 지지하고 환영한다"며 "그간 건설노조는 건설현장을 상대로 자기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노조전임비 및 타워크레인 월례비 등 금품까지 요구하면서 공사를 방해하고 괴롭혀 왔다"고 밝혔다.

또 "건설노조 개혁없이는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지금이 바로 골든타임"이라며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만큼 이번 기회에 건설노조 불법행위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ilty012@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