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호' 두산, 2023 코칭스태프 워크숍 실시…"스며드는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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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가 1월17일부터 양일 간 경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코칭스태프 워크숍을 진행했다.
18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전풍 사장, 김태룡 단장, 이승엽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했다.
전풍 사장은 "새로 영입한 코칭스태프가 많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를 먼저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특히 본인 파트 외 영역에도 관심을 갖고 논의를 진행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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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가 1월17일부터 양일 간 경기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코칭스태프 워크숍을 진행했다.
18일 두산 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전풍 사장, 김태룡 단장, 이승엽 감독 이하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석했다.
각 파트별로 지난 시즌을 돌아본 코칭스태프들은 새해 재도약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외부 강사를 초빙해 '대화기술 연습 및 갈등관리와 설득' 등 소통 교육도 진행했다.
전풍 사장은 "새로 영입한 코칭스태프가 많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를 먼저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했다"며 "특히 본인 파트 외 영역에도 관심을 갖고 논의를 진행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두산 베어스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스며드는 1박2일이었다.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논의한 점을 바탕으로 올 시즌 준비를 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두산은 오는 29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해 2월1일부터 스프링 캠프를 진행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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