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어원, 한국어교원 전문성 키우는 'K-티처 프로그램' 개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국어원은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 및 예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K-티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한국어의 역사·문법·화성 등에 대한 이론과 교수법을 배우고 청소년 대상 실습 교육을 참관한다.
내년부터는 외국 국적자로서 한국(어)학 또는 한국어교육학 관련 전공자이거나 국외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원 등도 교육 대상에 포함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립국어원은 해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원 및 예비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K-티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의 '한글학교 교사 인증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8차례로 나눠서 3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어의 역사·문법·화성 등에 대한 이론과 교수법을 배우고 청소년 대상 실습 교육을 참관한다.
내년부터는 외국 국적자로서 한국(어)학 또는 한국어교육학 관련 전공자이거나 국외 한국어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원 등도 교육 대상에 포함한다.
참가 희망자는 1월 31일까지 한국어교수학습샘터 사이트(www.kcenter.korean.go.kr)로 신청하면 된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아이유 측 "표절의혹 제기자 중 중학교 동문도…180여명 고소" | 연합뉴스
- 대만 활동 치어리더 이다혜 "미행당했다" 신고…자택 순찰 강화 | 연합뉴스
- 트럼프 장남 "젤렌스키, 용돈 끊기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연합뉴스
- 일면식도 없는 40대 가장 살해 후 10만원 훔쳐…범행 사전 계획 | 연합뉴스
- [삶] "누굴 유혹하려 짧은치마냐? 넌 처맞아야"…남친문자 하루 400통 | 연합뉴스
- 트래픽 오류 설명에 장애인 휠체어 기호…카카오 행사 자료 논란 | 연합뉴스
- '30세 넘으면 자궁적출'이 저출산대책?…日보수당대표 망언 논란 | 연합뉴스
- 첫임기때 315차례 라운딩…골프광 트럼프 귀환에 골프외교 주목 | 연합뉴스
- 서산서 운전자 살해 후 차량 불태우고 달아난 40대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드론 띄워 국정원 찍은 중국인 석방…위법행위 보완조사(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