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청, 광주·전남 상수원 오염시설 집중 매입

천정인 2023. 1. 18.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 5개 광역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212억원을 투입해 상류 지역에 있는 축사 등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도를 신청한 토지 중에서 하천과의 거리, 오염 발생 정도 등 우선순위를 매겨 최종 매입 대상이 선정된다.

매입한 토지는 상수원 수질보전과 탄소중립을 고려해 수변 녹지로 조성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정선화 청장은 "가뭄에 따른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사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 5개 광역상수원 수질 보호를 위해 212억원을 투입해 상류 지역에 있는 축사 등 오염원을 집중적으로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매도를 신청한 토지 중에서 하천과의 거리, 오염 발생 정도 등 우선순위를 매겨 최종 매입 대상이 선정된다.

특히 댐 홍수터와 인접한 중점관리 하천 내 대규모 경작지를 전략적으로 매수한다는 방침이다.

매입한 토지는 상수원 수질보전과 탄소중립을 고려해 수변 녹지로 조성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정선화 청장은 "가뭄에 따른 수질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