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이재명 "오라고 하니 가겠다…28일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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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아무 잘못이 없지만 오라고 하니 가겠다"라며 "토요일 28일에 출석해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엿새 만에 서울중앙지검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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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라고 하니 가겠다…28일 출석"]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아무 잘못이 없지만 오라고 하니 가겠다"라며 "토요일 28일에 출석해 당당히 맞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검찰, 국민이 지켜보고 역사가 평가할 것"]
이 대표는 오늘(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아 검찰을 향해 날이 선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없는 죄도 만들고, 있는 죄도 덮으면서 사적 이익 위해서 검찰권을 남용하는 일부 정치검찰, 국민이 지켜보고 있고 역사가 평가할 것" 이라면서도, "검찰이 형식적 권력을 갖고 있고, 그 권력을 행사하고 있으니, 아무 잘못도 없는 제가 가겠다"고 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성남 FC후원금 검찰 조사 후 엿새 만에 소환 통보]
앞서 이 대표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엿새 만에 서울중앙지검 소환 통보를 받았습니다.
SBS 장민성입니다.
( 취재 : 장민성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장민성 기자m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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