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설 연휴 '새해 복 많이 받끼'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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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과학관에서 설 연휴기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설 맞이 특별행사 '새해 복 많이 받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연휴기간동안 상영되며 설맞이 인형극(21일), 전통탈춤 공연(23일), 가족 구연동화(24일) 등이 공연된다.
설 연휴동안 상설전시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즉석사진 촬영' 특별전을 관람하고 후기를 남기면 떡국 밀키트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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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설 연휴기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국립광주과학관은 21일부터 24일까지 설 맞이 특별행사 '새해 복 많이 받끼'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행사는 특별공연, 체험, 이벤트 등 1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연휴기간동안 상영되며 설맞이 인형극(21일), 전통탈춤 공연(23일), 가족 구연동화(24일) 등이 공연된다.
또 과학관 전역에서는 전통 탈 만들기(21일·23일), 연 만들기(24일), 3D복주머니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윷놀이, 투호, 활쏘기 등 전통놀이을 과학관 곳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북, 장구, 징 등 전통악기 체험도 펼쳐진다.
설 연휴동안 상설전시관은 무료로 운영되며 '가족 즉석사진 촬영' 특별전을 관람하고 후기를 남기면 떡국 밀키트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오는 3월 5일까지 펼쳐지는 항공우주특별전 '더 빨리, 더 높이, 더멀리'전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KF-21 시험비행, 누리호 발사성공 등 국내 항공우주분야 성과를 비롯해 항공우주과학기술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까지 경험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립광주과학관 전태호 관장직무대리는 "이번 전시는 드론, 항공, 우주 비행체 등이 하늘로 날 수 있는 과학원리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꿈과 도전 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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