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중고거래 사기 피해 추가입장 “사람 쉽게 믿지 말자”(전문)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 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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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중고거래 사기 당한 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18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00만원 입금을 한게 아니고, 물물교환 하자고 알림이 떠서 서로 마음에 드는 백 바꾸기 했다"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그래서 물건 5000만원 상당 피해를 봤다는 소리"라며 "사람 쉽게 믿지 말자"라고 이야기했다.

계좌이체로 5000만원 선 입금으로 넣고 중고가방 퀵 기다리고 있었다는 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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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중고거래 사기 당한 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18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000만원 입금을 한게 아니고, 물물교환 하자고 알림이 떠서 서로 마음에 드는 백 바꾸기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5000만원언치 각자 물물 교환하기로 하고 연락처와 성함 주소를 교환하고 퀵을 주고 받기로 했는데 저만 5000만원언치 약속대로 물건을 보내고 상대방은 보내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권민아가 중고거래 사기 당한 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사진=권민아 SNS
권민아는 “그래서 물건 5000만원 상당 피해를 봤다는 소리”라며 “사람 쉽게 믿지 말자”라고 이야기했다.

▶ 다음은 권민아 글 전문.

5000만원 입금을 한게 아니고, 물물교환 하자고 알림이 떠서 서로 마음에 드는 백 바꾸기로 하다보니 그게 5000만원 상당이 되었고,

약속대로 5000만원언치 각자 물물 교환하기로 하고 연락처와 성함 주소를 교환하고 퀵을 주고 받기로 했는데 저만 5000만원언치 약속대로 물건을 보내고 상대방은 받았으나, 상대방은 저에게 약속한 물건을 보내지 않고 잠수를 탔단 소리에요..

주소도 나중에야 퀵 아저씨께 들어서 다 알게?지만 거짓이였고 연락처도 연락해보니 다른 사람이 받았었고..

그래서 물건 5000만원 상당 피해를 봤다 이 소리 입니다. 계좌이체로 5000만원 선 입금으로 넣고 중고가방 퀵 기다리고 있었다는 게 아니구요.

그리고 사진도 아무 의미 없는 사진 올린거에요. 에르메스 악어 버킨백 샀다는 게 아니고,

아이고 사람 쉽게 믿지 맙시다. 사기 당한것도 속상한데 머가리가 있냐뇨. 허허허 이 로 사업준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화이팅이 갈고 해야지.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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