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 전처 아옳이 외도 주장에 "대부분 사실과 달라"

조은애 기자 2023. 1. 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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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서주원이 전처인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의 외도 주장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서주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부터 많은 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너무 송구하고 마음이 무겁다. 결혼 뒤 저희 부부는 상당 기간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으며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 보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벌어졌던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협의를 통한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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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옳이(김민영)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카레이서 서주원이 전처인 유튜버 아옳이(김민영)의 외도 주장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서주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부터 많은 분들께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너무 송구하고 마음이 무겁다. 결혼 뒤 저희 부부는 상당 기간 전문가들의 조력을 받으며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해 보려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벌어졌던 서로의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지난해 협의를 통한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양측의 조율 과정을 통해 원만한 협의 이혼에 이르렀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협의 이혼을 하고 수개월이 지나고 난 뒤 최근 갑작스럽게 벌어진 전처 김민영의 돌발 행동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기도 했다. 그렇다보니 곧바로 대응을 해야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서주원은 아옳이가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제기한 자신의 외도 의혹에 대해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며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이 난무하면서 제가 감당하기에 벅차고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도달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여러분들께 호소드린다. 필요없는 추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 잘못된 부분은 법적 대응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주원은 2017년 방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8년 아옳이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합의 이혼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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