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서 조합장 공명선거 결의대회 잇달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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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를 것을 결의하는 행사가 울산과 부산에서 잇달아 열렸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NH농협 울주군지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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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선관위, 적발사례 등 특강
오는 3월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를 것을 결의하는 행사가 울산과 부산에서 잇달아 열렸다.
농협부산본부(본부장 정병규)는 17일 오후 본부 로비에서 부산지역 농·축협 조합장, NH농협 기장군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부산농협 공명선거 결의대회’를 열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진행한 이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경근 부산선관위 조사담당관이 강사로 참석해 조합장 선거일정, 위탁선거법 주요 내용과 위반사례, 올바른 선거운동 방법 등에 대한 특강을 펼치기도 했다.
농협부산본부는 결의대회에 이어 참석 조합장들과 함께 ‘NH고향사랑기부예·적금’ 가입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했다.
정병규 본부장은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농협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가 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농·축협 조합장과 NH농협 울주군지부,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했다. 울산선관위는 이 행사에서 선거와 관련한 출마 예정자와 유권자들이 주의할 사항과 최근 적발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특강 시간을 가졌으며, 농협조합감사위원회 울산검사국도 최근 발생한 선거 관련 위법 사례를 소개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입후보 예정자와 조합원 모두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울산=김광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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