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문 전 대통령·권양숙 여사에게 생일 축하 난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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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생일을 앞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경상 정무2비서관은 어제(17일) 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를 방문해 윤 대통령 명의의 생일 축하 난과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장경상 비서관은 지난 14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에게 윤 대통령 명의 축하 난과 명절 선물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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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4일 생일을 앞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축하 난을 보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장경상 정무2비서관은 어제(17일) 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를 방문해 윤 대통령 명의의 생일 축하 난과 설 명절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장 비서관은 문 전 대통령 비서진에게 축하 난과 명절 선물을 건네면서 '문 전 대통령 부부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는 취지의 윤 대통령 인사말을 전달했고, 문 전 대통령도 '윤 대통령 부부 두 분 건강하시라'는 덕담을 측근을 통해 건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3월 10일, 윤 대통령 당선 직후 당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통해 축하 난을 보낸 바 있습니다.
한편, 장경상 비서관은 지난 14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생일을 맞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에게 윤 대통령 명의 축하 난과 명절 선물을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명절이나 전직 대통령·전직 대통령 부인이 생일을 맞으면 선물을 보내는 관례에 따라 축하 난과 선물을 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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