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기독실업인회와 기독교정신 인재발굴 업무협약

숭실대와 (사)한국기독실업인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숭실대

숭실대학교는 지난 16일 한국기독실업인회(CMBC)와 산학협력 창업 및 일자리 선교를 통한 인재창출을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숭실대화 한국기독실업인회는 △소그룹 채플 운영을 위한 그룹리더 모집 및 교육 △현장중심 영성기반 기업가 정신 함양 △CBMC 회원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한 멘토단 운영 및 채용기회 제공 △글로벌 CMBC 연계를 통한 ODA 사업 추진 △일터 사역을 위한 K스타트업 발굴 △CMBC 회원사의 구인고 숭실대 학생취업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CBMC 회원사와 숭실대 간 산학협력에 따른 혀장중심 일자리 창출 및 기독교 정신 기반 창업 협력모델 구축 등을 진행한다.

김영구 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은 "지속적인 산학 교류 및 일터 사역을 통해 학생들과 크리스천 기업인들의 만남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범식 숭실대 총장은 "대학청년부 활성화 및 기독교 정신 함양 인재 창출을 통해 산학협력 일자리 선교 모델을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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