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 신임 회장에 노연홍 전 靑수석 단독추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임 회장에 노연홍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사실상 내정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전날 오후 이사장단 회의에서 노 전 수석을 다음 달 14일 예정된 이사장단 회의에서 원희목 회장의 후임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노 전 수석은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과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했고,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신임 회장에 노연홍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이 사실상 내정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협회는 전날 오후 이사장단 회의에서 노 전 수석을 다음 달 14일 예정된 이사장단 회의에서 원희목 회장의 후임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기로 했다. 이사회에서 단수 후보가 추천되면 곧바로 차기 회장으로 선임하고, 다음 달 21일 예정된 정기총회에서 최종 보고한다.
노 전 수석은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과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을 역임했고,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을 거쳐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있다.
노 전 수석은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특별위원으로 참여했다. 노 전 수석은 영국 요크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파견근무를 하는 등 영국과 인연이 있어 ‘영국신사’라는 별명이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