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장에 노연홍 전 靑 복지수석 단독 추천

강중모 2023. 1. 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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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새 회장으로 노연홍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사진)이 단독 추천을 받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협회 이사장단사 회의는 노 전 수석을 내달 14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후보가 추천되면 회의 직후 열리는 협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한 이후 다음 달 21일 예정된 78회 정기총회에서 이를 최종 보고한다.

노 전 수석은 지난 2018년에도 원희목 현 회장과 함께 회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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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새 회장으로 노연홍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 사진)이 단독 추천을 받는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협회 이사장단사 회의는 노 전 수석을 내달 14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회는 후보가 추천되면 회의 직후 열리는 협회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한 이후 다음 달 21일 예정된 78회 정기총회에서 이를 최종 보고한다.

노 전 수석은 지난 2018년에도 원희목 현 회장과 함께 회장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신임 제약바이오협회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고 이사장단사 의결이 있으면 2년 더 추가할 수 있다.

한편 노 전 수석은 행시 27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보건복지부 정통 관료 출신이다.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식약청장,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역임했다.

이후 가천대학교 부총장을 거쳐 현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코로나특별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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