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승객, 나주시내버스 기사 무차별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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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기사를 폭행한 만취 승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6시 15분쯤, 나주 세지면의 한 시내버스 종점에서 시내버스 기사의 얼굴 등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41살 남성 승객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당 승객은 버스 앞쪽의 전광판 불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우종훈 기자(hun@k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685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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