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시즌3 오늘(18일) 첫방…19세에 부모된 부부 사연

공영주 2023. 1. 18.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딩엄빠' 시즌3가 시작된다.

오늘(18일) 첫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첫 회에는 19세에 첫아들을 얻은 후 어느덧 3남매 부모가 된 고딩엄빠 김겸-이희정 부부가 등장한다.

이후 김겸-이희정 부부는 아들 환희와 함께 심리상담을 받기로 결심한다.

'고딩엄빠' 시즌3 첫 회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N

'고딩엄빠' 시즌3가 시작된다.

오늘(18일) 첫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첫 회에는 19세에 첫아들을 얻은 후 어느덧 3남매 부모가 된 고딩엄빠 김겸-이희정 부부가 등장한다.

초등학교 5학년, 서로의 첫사랑이었던 김겸-이희정 커플은 고등학교 2학년 운명처럼 재회했다. 이후 만남을 이어가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돼 가족의 반대를 딛고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지금, 두 사람은 최근 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한 '끼쟁이' 첫째 아들을 비롯해, 다섯 살 된 딸과 11개월 된 막내딸을 키우며 다복한 가정을 이뤘다.

하지만 이어진 다섯 식구의 관찰 카메라에서 '고딩아빠' 김겸은 유독 첫째 환희에게 엄격한 모습을 보여 3MC 박미선-하하-인교진 씨의 걱정을 자아낸다.

특히 김겸은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면서도 아이들을 무뚝뚝하게 대했던 속사정을 고백해 모두를 울컥하게 만든다. 그는 "어린 시절 자라왔던 가정환경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크다"며 남모를 트라우마를 언급해 스튜디오는 눈물바다가 된다.

이후 김겸-이희정 부부는 아들 환희와 함께 심리상담을 받기로 결심한다. 특히 김겸은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아들과 친해지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세 가족은 서로에게 진솔하게 마음을 털어놓는데, 아들 환희의 예상치 못한 반응에 현장은 또다시 눈물바다가 된다. 모두의 눈물 버튼을 누른 환희의 한 마디와, 이들 가족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는 무엇일지.

제작진은 "김겸-이희정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을 시작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특급 솔루션도 펼쳐진다. 아이들이 '이사 가고 싶다'고 하소연한 이들의 집이 정리수납 및 홈케어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어떻게 달라졌을지, 또한 김겸 부자가 서먹했던 관계에서 벗어나 얼마나 서로에게 다가갔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고딩엄빠' 시즌3 첫 회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고딩엄빠'는 지난 2022년 연말 시즌2 방송을 마무리한 후, 2주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거쳤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