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테이, 코리빙하우스 ‘heyy, 군자·미아’ 개장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 1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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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y, 미아 전경 [사진 = 트러스테이]
트러스테이가 코리빙하우스 ‘heyy, 군자·미아’를 개장했다. 트러스테이는 KT에스테이트가 야놀자클라우드가 공동 설립한 코리빙하우스 제공 업체다.

18일 트러스테이에 따르면, ‘heyy(헤이)’는 프롭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주거 경험을 전파를 위해 선보인 코리빙하우스 브랜드다. 커뮤니티형 공유 주거 환경을 개념으로 침실과 화장실 등을 갖춘 풀퍼니시드 독립 공간과 거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용 공간을 제공한다.

KT의 주거지 인근 통신시설 유휴 부지를 활용해 소규모 주거시설로 재탄생됐다. 각 지점에는 저층부와 유휴공간에 프롭테크 솔루션을 활용한 무인 오피스와 무인 스토어, 공용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거주민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디지털 주거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라이프 주거 환경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를 연동해 도어락부터 실내 조명,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까지 트러스테이 ‘홈노크타운’ 플랫폼 하나로 조절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향후 KT 기가지니 AI(인공지능) 홈 영역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heyy,’ 1·2호점은 각각 군자역과 미아역 인근에 위치했다. 오는 3월에는 신정동에서 세번째 지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는 “트러스테이는 프롭테크 기반 솔루션으로 주거 환경 혁신과 함께 스마트 주거 경험을 전파하고 있다”면서 “스마트 주거 플랫폼 국내 선도 기업을 목표로 앞으로도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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