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시험에 3천255명 응시…장애 응시자엔 편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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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이달 10∼14일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시험장에서 제12회 변호사 시험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3천644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장애인용 컴퓨터·보조 인력 제공, 보조공학기기 사용 승인 등의 필요한 편의도 지원했다.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24차 관리위원회에서 '합격자는 1천700명 내외로 하고 동점자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는 기준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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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법무부는 이달 10∼14일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시험장에서 제12회 변호사 시험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총 3천644명이 원서를 제출했다. 이 중 3천255명이 실제 응시해 89.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법무부는 중증 장애인 7명을 포함한 장애 응시자 25명 전원은 희망하는 시험장으로 배정했다.
장애 유형과 정도에 따라 시험시간 연장, 장애인용 컴퓨터·보조 인력 제공, 보조공학기기 사용 승인 등의 필요한 편의도 지원했다.
합격자 규모는 예년과 비슷하게 1천700명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 시험 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제24차 관리위원회에서 '합격자는 1천700명 내외로 하고 동점자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는 기준을 심의·의결했다.
trau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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