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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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e3200@daum.net)]구례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지원금을 인상하고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 복지 생계지원금을 1인 가구 기준 58만 3000원에서 62만 3000원으로 4인 가구 기준 153만 6000원에서 162만 원으로 인상했다.
군은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복권기금 및 도비 지원금 등 2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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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언 기자(=구례)(kde3200@daum.net)]
구례군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지원금을 인상하고 소외계층 발굴·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 복지 생계지원금을 1인 가구 기준 58만 3000원에서 62만 3000원으로 4인 가구 기준 153만 6000원에서 162만 원으로 인상했다.
긴급복지지원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대하여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작년 한 해 700여 가구에 4억 24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2022년 하반기에 시행된 주거용 재산 공제 한도 기준인 농어촌 기준 3500만 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군은 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사업에 복권기금 및 도비 지원금 등 2억 3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군은 긴급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은 최대 250만 원, 생활 안정 지원금은 가구당 70만 원 이내로 확대 지원한다.
프레시안 취재에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저소득 취약계층은 더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긴급 지원이나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의 도움을 바라는 주민은 구례군 희망복지지원팀이나 읍·면사무소, 마을 이장·반장, 복지기동대에 신청하면 된다.
[김동언 기자(=구례)(kde32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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