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S-BOX’ 전달

진창일 기자(jci@mk.co.kr) 2023. 1. 18. 16: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손가정 100세대에 6000만원 물품
광주신세계가 18일 광주 서구청에서 ‘사랑의 S-BOX’ 전달식을 열고 연간 6000만원 상당의 식품 패키지를 전달했다. [자료=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가 올해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 나간다.

광주신세계는 18일 “2017년부터 광주 서구 결손가정 100세대에 매월 500만원 상당의 식품 패키지 박스를 지원하는 ‘사랑의 S-BOX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광주시교육청과 서구청, 서구 관내 5개 복지관(금호·쌍촌·무진·시영·농성)과 연계해 간편식사, 간식류, 생필품 등 식품 패키지 박스를 지원한다.

광주신세계가 그동안 매월 100세대에 500만원, 연간 6000만원의 식품을 전달한 결과 누적금액도 3억6000만원을 돌파했다.

광주신세계는 2004년부터 20년 동안 매월 42명에게 저소득 아동 생활비 지원을 위한 ‘결손 아동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신세계 사회공헌 관계자는 “현지법인으로서 지역사회에 나눔과 상생문화를 열어가는 기업으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