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의회 "설명절 홍보성 정치 현수막 걸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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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의회가 설명절 홍보성 정치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결의했다.
군의회의 이번 결정은 매년 명절인사 성격의 홍보성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발생하는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문제 등에 따른 조치다.
이재학 군의회 의장은 18일 "이번 설명절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군민들에게 현수막을 통한 인사보다는 쾌적한 도시미관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선진적인 정치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군민 불편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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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고흥군의회가 설명절 홍보성 정치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결의했다.
군의회의 이번 결정은 매년 명절인사 성격의 홍보성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설치돼 발생하는 미관 저해와 안전사고 문제 등에 따른 조치다.
이재학 군의회 의장은 18일 "이번 설명절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군민들에게 현수막을 통한 인사보다는 쾌적한 도시미관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선진적인 정치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군민 불편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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