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설 연휴 무인 민원발급창구 정상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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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21~24일 설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13개소(시청 민원실, 중앙도서관, 소흘읍행정복지센터, 가산면행정복지센터, 신북면행정복지센터, 영북면행정복지센터, 선단동행정복지센터, 이동면행정복지센터, 우리병원, 경기도립의료원포천병원, 소흘농협, 소흘농협이곡지점, 포천농협신북지점)다.

농협에서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기관 운영시간 내에만 이용할 수 있다.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정부24(https://www.gov.kr) 사이트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https://efamily.scourt.go.kr)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각종 증명서를 신청·발급할 수 있다.

◇포천시의회, 조례입법 교육 참가해 의정역량 강화

경기 포천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3일간 진행되는 조례입법 전문교육에 참가해 의정역량을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조례 제·개정 특강', '좋은 조례만들기 실전 워크숍', '조례발의와 제안설명 실습', '조례발의에 따른 주민홍보 및 언론활용 극대화 전략'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지방의회 의원들의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개설됐다.

시의원들은 다가오는 제169회 임시회를 앞두고 조례안 등 안건처리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이번 교육에 참가했으며 교육받은 내용을 의정활동에 적용해 의정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포천도시공사, '포천비즈니스센터'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 개최

경기 포천도시공사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설 사업의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무재해를 위한 발주청·시공사·감리사의 노력을 모으기 위해 마련했다.

선포식에는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현장을 직접 책임지는 건설시공사 현장대리인 및 감리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안전관리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협의사항의 책임있는 실천을 다짐하였다.

이 사장은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에 여러 회사가 참여하는 만큼 모두가 안전 활동의 주체라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무재해 실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비즈니스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1㎡ 부지에 연면적 약 52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비즈니스센터가 건립되면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의 각종행사 및 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는 대형 컨벤션홀과 회의실 및 금융·기술·정보제공과 각종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업무공간을 갖추게 된다.

◇경복대 유아교육학과, '놀이상담사' 자격증 전원 취득

경복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졸업을 앞둔 80명의 학생들 전원이 '놀이상담사(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경복대는 지난 9일~11일까지 예비유아교사의 전문성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3학년과 전공심화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상담사(3급)'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놀이상담사' 자격증은 영유아의 문제행동 평가 및 심리 교육적 지원을 위해 관련 자격연수와 수련과정 이수 후 자격검정을 통과해야 취득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자격증이다.

이번 자격 취득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영유아의 문제행동 및 부적응 행동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으나 자격과정에서 다양한 놀이기법을 통해 중재, 상담, 교육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유아교육학과는 재학생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교육현장의 요구와 필요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비교과 자격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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