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디자인…스퀘어로 모던함 더해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트레이시(Tracy) 레더 비세토스 믹스 라인'을 론칭했다.
18일 MCM에 따르면 트레이시 레더 비세토스 믹스 라인은 모던한 스퀘어 셰이프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MCM 관계자는 "숄더백, 크로스백, 지갑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돼 어떠한 룩에도 잘 어울리고 누구나 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스타일과 어울리는 만큼 자신뿐만 아니라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라인은 숄더백을 비롯해 크로스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체인 지갑과 클래식하지만 넉넉한 수납 공간을 갖춘 지갑까지 총 3가지 타입이다.
'트레이시 레더 비세토스 믹스 숄더백'은 스페인산 송아지 가죽과 비세토스 모노그램 캔버스 프레임으로 구성된 클래식 사첼의 현대 버전이다. MCM의 상징적인 라우렐 잠금장치가 더해져 트렌디한 분위기를 높였다. 안감과 마감에 마이크로파이버 스웨이드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색상은 코냑과 그레이 2가지로 준비됐다.
'트레이시 레더 비세토스 믹스 체인 지갑'은 스페인산 송아지 가죽과 시그니처 비세토스 모노그램 캔버스 프레임으로 제작된 클래식 플랩 지갑이다. 24K 도금 라우렐 잠금장치를 열면 내부에 지퍼 수납 공간과 슬립 포켓, 여러 개의 카드 슬롯이 넉넉하게 마련됐다.
지갑은 물론 클러치로 휴대하기에도 좋고 핸즈프리로 사용하고 싶을 때는 가벼운 체인 스트랩을 부착해 크로스백처럼 착용할 수 있다. 체인 스트랩은 탈부착이 가능해 자신의 스타일과 코디 등에 맞춰 더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카드 슬롯은 손끝에 느껴지는 촉감까지 신경 써 폴리에스테르 안감이 적용됐다.
'트레이시 비세토스 지갑'은 콤팩트한 형태와 기능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 역시 송아지 가죽을 사용했으며 24K 도금 라우렐 잠금 스냅 클로저가 포인트다. 믹스 체인 지갑과 마찬가지로 내부에 주요 수납 공간과 지퍼 포켓이 있고 카드 슬롯에 폴리에스테르 안감을 사용했다.
트레이시 레더 비세토스 믹스 라인은 비세토스 모노그램이 캔버스 프레임으로 얇지만 강렬하게 강조된 점이 돋보인다. MCM 관계자는 "캔버스 프레임 디테일은 보다 차분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고 설명했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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